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신제품은 꼭 사야만 체험해 볼 수 있을까?
기업의 신제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는 대형 신제품 체험공간이 대형 쇼핑몰인 yesapM에 800평 규모로 12월 오픈 한다.
유커머스(대표 이강민)는 29일, 서울 yesapM 이대점 5층에서 기업관계자 및 투자자 등 200여명을 초청하고 신제품 체험공간 '스토리라운지(STORY LOUNGE)'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스토리라운지'는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신제품의 대한 최신 트랜드 정보를 얻고 이용할 수 있으며 관련 파워유저들과도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기업적인 측면에서는 제조상품이 소비자에게 구매로 연결되는 공간이자 새로운 시장 개척의 가능성을 테스트하는 공간으로 브랜드 이미지 상승을 위한 프로모션 공간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12월 정식 오픈예정인 '스토리라운지' 이대점은 커피나 와인 등 음료를 체험할 수 있는 'DRINK COURT', 새로운 소형 전자제품, 화장품, 건강용품 배치된 '신상품 체험 ZONE' 피부케어, 네일아트 등의 시설을 갖춘 '서비스 체험 ZONE' 동호회, 스터디 활동 등이 가능한 모임방과 각종 제품 홍보를 위한 특설 이벤트 공간, 게임 및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테마 휴식공간 등으로 총 800평 규모로 마련된다.
'스토리라운지' 이용은 일반고객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www.storyloun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강민 대표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계가 달라지고 있고 기업은 소비자로부터 제품의 아이디어, 광고 아이디어 등에 정보를 얻기에 목말라 있다"며 "직접적인 구매를 위한 쇼핑이 아닌 제품 체험을 통해 고객은 제품의 정보를, 기업은 고객으로부터 제품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재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커피 브랜드 쿠도빈스, 국내외 중대형 화장품 C사 D사, 게임기기 N사 등 10여 개 업체 입점이 예정되어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오늘 행사에는 yesaM의 이강동 대표, KR얼라이언스 이금용 대표와 경기대 경영학과 엄길청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스토리라운지'는 12월 이대점 오픈을 시작으로 명동, 동대문, 강남 등에도 오픈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