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라운지는 입소문 마케팅의 진원지”
오는 22일 정식오픈…신상품 체험을 넘어 복합문화공간 꾀해
오는 22일 정식오픈을 앞두고 시범운영 중인 ‘스토리라운지’가 화장품 마케팅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가오픈 한 스토리라운지는 최신 유행 트렌드를 이끄는 이화여대 상권에 위치한 복합쇼핑몰인 ‘예스 APM' 5층과 6층에 들어서 있다.

일본에서 이미 그 사업성과 영향력을 인정받고 최근 국내서도 선보이기 시작한 샘플 프로모션숍의 일종으로 분류되나 운영 방식에 있어서는 선발주자들과 차이가 있다.

우선 3305.8m²(1,000평)에 이르는 방대한 면적을 활용한 다채로운 공간 구성이 눈에 띤다. 5층은 상품 전시대, 기업용 부스, 카페&BAR, 모임방, 오픈 이벤트장, 테마 모임방 등으로 구성됐고 6층에는 소극장 아트홀, 문화광장, 세미나룸, 미니 카페, 파티룸, 신상품 판매장, 북카페 등을 마련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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