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명 미녀, 미스 하와이안 트로픽 대회 본선行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전세계 100여 개국이 참가하는 최대 슈퍼모델 대회인 '미스 하와이안 트로픽(Miss Hawaiian Tropic)의 한국 진출자 예선전이 지난 10일 서울 예스APM 스토리라운지 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36명의 예선 진출자는 13일부터 교육을 받고 18일 본선전을 치르게 된다.

미스 하와이안 트로픽 선발대회는 90년대에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플레이보이 모델이 된 섹시스타 이승희를 배출한 세계 최대의 슈퍼모델 대회로 애쉴리 마사로, 제니퍼 잉글랜드, 레나 야다, 산드라 닐손, 브룩 버커, 제나리 놀란 등 많은 섹시스타와 슈퍼모델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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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의 1등 공신으로 꼽히는 일명 '오마바걸' 엠바 리도 이 대회 출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국내 예선전에는 슈퍼모델과 미스코리아출신, 밸리댄서, 국제아나운서를 꿈꾸는 명문대생, 여자경호원, 기혼 발레리나, 18세의 예비 슈퍼모델 등 다양한 이력의 미녀들이 출전해 경쟁을 벌였다.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22명의 후보들은 13일부터 15일까지 스토리라운지에서 프로필 촬영 및 관련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16, 17일 2박 3일간 여수에 위치한 디오션 리조트에서 합숙 훈련을 갖는다.

한국 본선은 오는 18일, 디오션 리조트 파라오션 워터파크에서 진행되며 우승자는 1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릴 세계대회 진출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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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엘리트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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