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신상품 체험공간 스토리라운지

<업체소개>

스토리라운지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무료 체험을 통한 마케팅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스토리라운지에서는 커피, 음료, 화장품, 건강식품과 같은 생활용품은 물론 고가의 컴퓨터, 노트북, 휴대폰, MP3, 카메라 등과 같은 IT기기와 공연, 음악회, 강좌, 신간도서 등 문화체험, 다양한 종류의 교육프로그램까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건 없는게 없을 정도다. 그뿐 아니라 제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것도 있으니 상품구매에 앞서 눈으로 보고, 코로 냄새도 맞아보고, 귀로 들어보고, 입으로 맛보고, 손으로 만져보는 그야말로 오감을 총 동원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인터넷이 발달하기 전에는 물건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다. 하지만 인터넷의 보급으로 인해 구매방법은 집안에서 마우스 몇 번 까딱거리는 편리한 과정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이점은 있지만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없는 단점도 있다. 그렇다 보니 이제는 소비자의 구매패턴도 다른 사람의 구매 후기나 상품평에 의존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사실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은 지금도 많다. 동대문에 가면 많은 옷을 비교해 보고 입어볼 수 있고, 용산에서는 컴퓨터나 관련 주변기기 등 다양한 IT기기를 접해볼 수 있다. 하지만 이처럼 많은 체험 공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험공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다름아닌 판매를 전제하여 부분적으로 체험을 허용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구매를 해야만 한다는 부담을 느끼고 충분한 시간을 통해 제품을 체험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용산전자상가 이용객 중 70%는 상품구매보다 직접 눈으로 제품을 확인하기 위해 찾는 경우라고 한다. 하지만 판매자는 팔아야 하고 소비자는 제품구매 보다는 제품을 체험하며 검증하기를 바라는 그들만의 다른 목적들로 인하여 소비자의 부담이 적지 않았다. 이 같은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충분히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스토리라운지에서는 제품을 판매하지 않는다.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를 원할 경우 스토리라운지가 아닌 다른 판매경로를 이용하여 구매하면 된다. 만약 스토리라운지가 제품을 판매한다면 그것은 소비자의 구매편의를 배려한 측면이 더욱 크다.

 

그렇다면 스토리라운지는 무조건 퍼주기만 하는 자선사업가라도 된다는 말인가? 답은 그렇지 않다. 기업에게 체험마케팅 공간을 제공하고 소비자로 하여금 기업이 원하는 설문, 이벤트 등을 대신해주며 홍보수단으로서, 구전마케팅 수단으로서,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무료혜택에 대한 비용을 기업으로부터 보상 받는다. 때문에 기업의 제품홍보 및 판매촉진에 대한 욕구와 체험, 테스트, 무료서비스 등의 소비자 욕구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운영방식인 것이다.

 

아모래퍼시픽, HP, 애플, X-note, KT와이브로와 같은 국내 모델이나 나이키, P&G등과 같은 외국의 사례만 보더라도 체험마케팅에 대한 기업의 needs가 상승하는 추세에 있음은 자명하다. 이에 더하여 storytelling이라는 키워드가 대세로 자리매김하는 현 상황에서 스토리라운지는 기업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대가로 소비자의 이익을 실현하며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다.

 

<약도>

이대입구역 2번출구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45번지 yesAPM  5, 6층

 

평일: 오전11~오후11시

주말,휴일: 평일과 동일

화요일: 상가 휴무

  

<이용방법>

1. 스토리라운지 회원가입과 함께 맴버쉽에 가입한다. 가입을 위해서는 최초 5,000원의 비용이 필요하며 이는 스토리라운지 맴버용 캐쉬인 tory로 적립된다.

 

2. tory를 이용하여 스토리라운지에서 발생되는 모든 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 소진된 tory는 현금으로 충전할 수도 있지만 스토리라운지가 진행하는 이벤트나 신제품발표회, 설문, 후기쓰기, 블로깅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립할 수도 있다.

 

3. 스토리라운지 활동으로 돈을 벌 수 있다. 파워블로거나 파워카페로 등록하고 스토리라운지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스토리라운지는 입소문의 대가로 현금을 지급한다. 이는 블로깅이나 후기작성에 따른 고료를 지급받는 것과 동일한 결과가 된다.

 

 

<나만의 Tip>

스토리라운지는 오전, 오후, 저녁 등 시간대별로 운영 프로그램이 바뀌게 된다. 즉, 오전은 요리교실이나 육아, 사교육 정보 등 주부대상의 프로그램이 주류를 이루며 오후엔 대학생 위주의 자격증, 취업, 유학, 메이컵강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저녁에는 대학생 및 직장인 대상의 다양한 세미나와 무료강좌, 무료공연이 펼쳐진다. 방학기간 등엔 프로그램 시간표가 바뀔 수 있지만 시간대 별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적절히 이용할 수 있는 Tip은 다름아닌 프로그램 시간대에 따라 적절히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양한 커뮤니티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다수의 크고, 작은 모임방(Community room)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모, 파티, 전시회, 발표회 등을 위한 공간으로 적절히 이용한다면 공간대여에 따른 고민을 한층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이용대상>

 

스토리 라운지는 위의 그림에서처럼 대상을 불문하고 활용할 수 있다. 다만 효율적 활용이란 측면에서 본다면 이대입구역 근처에서 약속을 기다려야 할 경우 비싼 커피숍이나 PC방을 이용하기 보다는 스토리라운지를 방문하여 간단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즐거움과 함께 저렴한 가격에 커피나 음료를 즐기며 약속시간까지 기다리는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다.

 

또한 특정한 관심사로 인해 모이는 동호회의 경우는 소속한 동호회가 생산할 수 있는 결과물을 전시하거나, 공연, 이벤트, 세미나, 파티, 등의 형태로 풀어낼 수 있을 것이다. 심지어 지역에 입주해 있는 아줌마 집단도 지역에서 필요한 모임을 가질 수도 있고, 육아와 같은 그들 공통의 문제를 논의하며 인맥을 교류하는 장소로 활용할 수도 있다.

 

활발하게 블로그 활동을 하는 블로거와 신제품에 대한 관심이 많은 얼리어답터는 그들이 요구하고 목적한 바를 스토리라운지에서 대부분 충족하게 될 것이다. 블로거를 위한 다양한 기사 꺼리와 직접 구매하지 않고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은 얼리어답터들에게는 큰 기쁨이 될 것이다.

 

근처에 산재한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의 재학생들은 전공별로 미술전시나, 패션쇼와 같은 전시, 음악공연, 이벤트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공간을 이용해 다양한 서클활동이나 소모임이 가능하며, 비용도 저렴하여 마케팅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체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